존 윅 3 파라벨룸 (2019)

 존 윅 - 리로드의 내용이 그대로 이어진다.

 한 시간뒤 여섯시면 천오백만달러의 현상금이 발동되고 이 세계에서 파문된다. 내리는 비속에 뉴욕 공립도서관으로 향하는 존 윅, 한 권의 책에서 금화와 십자가와 메달, 아내의 사진을 찾는다.

 시간이 발동되기전 그를 습격하는 킬러 어니스트를 처치하지만 어깨에 단검이 박힌다.

 중국인 의사를 찾아가 치료를 시작하지만 여섯시가 되고 존은 스스로 마무리를 한다. 의사는 필요한 약의 위치를 눈빛으로 알려주고 존에게 두 발의 총상을 가하게 한다. 존을 도운것에 대한 처벌을 두려워해서 한 행동이지만 나중에 이 의사도 처벌을 면치 못한다.

 킬러들의 공격은 계속되고 존은 이들을 상대하면서 킬러들을 양성하는극장의 디렉터를 찾아가 카사블랑카로 탈출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 십자가가 티켓으로 그럴 권리를 갖는다. 디렉터가 존 윅을 킬러로 양성했음이 밝혀진다.

  한편, 최고위원회는 존 윅과 그를 도운 자들을 처단하기위해서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 심판관을 파견한다. 그녀는 초밥을 만들던 제로와 그의 제자들에게 킬러의 임무를 준다.

 또한, 1시간의 유예를 준 뉴욕 콘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 존을 처단하지 않고 총을 마련해준 뉴욕 길거리의 지배자 바워리 킹도 7일내에 그들의 자리에서 떠날 것을 명한다.

 나중에 바워리 킹이 이를 거부하자여 제로는 그에게 7번 칼을 휘두른다. 극장의 디렉터도 두 손을 칼로 찔리는 처벌을 받는다.

 카사블랑카에 도착한 존은 그곳의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소피아를 통해서 그녀의 전 보스 베라다를 만나서 그에게 위원회의 장로를  만나도록 해줄 것을 부탁한다. 그는 사막의 끝까지 가야한다며 그가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거나 그러지 않거나 할거라고 말한다.

 이어서 베라다는 소피아에게 그녀의 개를 선물로 요구하지만 거부되자 개에게 총을 쏜다. 소피아는 그 보복으로 베라다의 한쪽 다리를 통으로 쏴버린다.

 사막의 끝, 죽음의 끝에서 깨어난 존은 장로를 만나 아내 헬렌을 기억하기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장로는 다른 이의 죽음으로 살아야한다며 첫번째로 윈스턴의 죽음을 지시하고 그의 임무가 수행될 때까지 파문을 해제한다. 이에 존은 왼손 약지를 잘라서 맹세의 서약을 한다.

 뉴욕으로 돌아온 존은 윈스턴을 만난다. 윈스턴은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해임을 거부하고, 존 역시 윈스턴에 대한 처형을 거부한다.

 심판관은 콘티넨탈 호텔에 대한 성역을 해제하고서 병력을 통원하여 공격한다.

 무자비한 대결이 벌어지지만 존과 호텔의 샤론은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윈스턴은 다시 콘티넨탈을 맡는 조건으로 존에게 총격을 가하고 피격된 존은 건물 아래로 추락한다. 이것이 윈스턴의 계략임이 암시된다.

 추락한 존 윅은 바워리 킹과 만나고 둘은 복수를 다짐하면서 이 편은 마무리된다.

 액션의 파도가 계속 휘몰아친다. 질릴 정도다.

 스토리가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하다.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할리 베리, 이안 맥쉐인, 안젤리카 휴스턴, 로렌스 피시번, 아시아 케이트 딜런, 랜스 레드딕, 마크 다카스코스, 제롬 플린,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