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1 (1984)

 가끔 티비에 나오는 I'll be back이 궁금해서 다시 꺼내 본 영화다.

 역시나 뛰어난 영화는 언제봐도 뛰어나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에도 그 스토리의 기발함에 감탄했던 느낌이 생생하다. 인간이 기계네트워크에 의존하던 때, 기계네트워크는 인간을 적으로 규정하고 핵전쟁을 일으킨 후 인류를 절멸시키기위한 소탕작전을 개시한다.

 전 인류의 멸종위기에서 존 코너가 등장 결국 기계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하려하자 결국 존 코너 자체의 틴생을 막기위하여 터미네이터가 1984년 L.A로 파견되고 존 코너 역시 터미네이터를 막기위해 카일을 보내고 이 둘은 존 코너의 어머니를 두고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카일과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는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터미네이터를 물리치고 죽은 카일로부터 미래 인류의 구원이 될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사라는 자신의 아들 존 코너를 낳고 키울 곳을 찾아 길을 떠난다.

 이 영화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은 의문을 바탕으로 한 오락성과 흥행성을 모두 아우른 기념비적인 영화로 남을 것이다.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아놀드 슈워제네거, 마이클 빈, 린다 해밀턴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