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995) 본문
알콜중독자와 창녀가 가장 원초적인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만나 사랑하게 된 이야기다. 남자 벤은 자신의 삶을 포기한채 오로지 술속에서만 지낸다. 창녀인 세라는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벤에게서 운명적인 사랑을 찾는다.
둘은 사랑하지만 관계를 맺지못한다. 그의 알콜중독은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여자를 끌어들인 벤에게 나가줄것을 세라는 요구한다.
어린애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한 세라는 벤을 찾아헤매고, 벤의 전화로 둘은 다시 만나서 이젠 거의 움직이지못하는 벤과 마지막 정사를 나눈다. 그들은 서로가 변화하길 기대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
사랑은 어렵고 사랑이 계속되기는 거의 불가능한 것일까?
감독 : 마이크 피기스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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