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로보캅 (1987) 본문
볼때마다 아무 생각없이 신나게 즐기게 되는 영화중의 하나다. 사이보그 경찰 머피 그는 바로 로보캅이다.
디트로이트 시의 치안을 책임진 회사 OCP의 특별 프로젝트 로보캅은 결국 모든 악당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다.
OCP의 부회장과 로보캅으로 부회장에게 대항하는 새로운 그룹간의 알력속에 충실한 경찰 머피는 악당에게 살해되고 다시 사이보그로 재탄생된다.
범죄자를 처단하는로보캅 머피는 OCP의 부회장 딕 존스와 그와 협력한 악당을 처치하며 영화는 끝난다.
기계와 결합된 로보캅 머피의 모습은 지금도 인상적이며 새롭다.
스토리가 유치하긴 하지만 영화를 즐기는데 아무 무리가 없다. OCP내부의 권력투쟁과 부도덕성, 막강한 회장의 권한 등은 넌센스같지만 그런 점이 더 씁슬하게 다가온다.
잔혹한 장면이 의외로 많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영화다.
감독 : 폴 버호벤
출연 : 피터 웰러, 낸시 앨런, 로니 콕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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