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미녀와 야수 (1946) 본문
L.보몽 원작의 동화 미녀와 야수는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작품의 원천이 되고있다.
이 영화는 1945년 제작의 흑백작품으로 세트와 조명, 분장으로 창조한 환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다. 세련된 무대장치와 노래로 이루어진 모든 대사는 오페라의 영화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었다.
한 상인의 막내 딸의 효심을 기본으로 두언니의 질투와 두 사내(동생과 그 친구)의 탐욕이 그려진다. 마법에 걸리 야수와 거울, 장갑 등을 이용한 마법이 느린 리듬속에 표현되는데 참 고급스럽단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전체 스토리가 다소 무리하게 축소되어 진행되는 면에 아쉬움이 크다.
영화의 발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영화다.
감독 : 장 콕토
출연 : 조셋 데이, 장 마레, 미쉘 오클레어
평점 : ★★★
' 나의 영화 > 2000년 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들의 행진 (1975) (1) | 2013.03.22 |
---|---|
맥아더 (1977) (0) | 2013.03.22 |
로보캅 (1987) (0) | 2013.03.19 |
더티 댄싱 (1987) (0) | 2013.03.17 |
파우더 (1995) (0) | 201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