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나의 기록

킬러 광대 (2012)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킬러 광대 (2012)

바람속 2014. 3. 5. 10:10

 원 제목 'Stitches'는 주인공인 광대의 닉네임이다. 바느질의 바늘땀이나 뜨게질의 코의 의미인데, 너무 웃어서 생긴 복통의 의미도 있다.

 아일랜드영화로 코미디에 호러를 겸한 고어(gore)물이다.

 당연히 잔인하고 피와 시체가 난무한다.

 6년전 톰의 생일 잔치에 고용된 광대는 아이들에게 오히러 놀림감이 된다. 더구나 예기치 않은 사고로 끔찍한 죽음을 맞는다. 머리에 칼이 꽂혀서 분수처럼 피를 내뿜으며 죽는다.

 그의 장례식에 몰래간 톰은 광대들의 의식을 엿보게되고, 계란에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관하는 광대, 삐에로들의 비밀을 알게된다.

 그리고 6년후 홀로 생일을 맞게 된 그는 친구를 초대하고, 이내 그 초대는 대형 파티가 되고 만다. 그리고 그 파티의 초대장이 바람에 날려가 죽은 삐에로까지 초대된다.

 이어지는 광경은 삐에로의 복수가 잔인하게 펼쳐진다. 찢어지고 눈알이 튀어나오고, 강심장이 필요한 장면이지만 강철심장까진 필요 없는 것 같다.

 달걀을 깨트러서 삐에로를 다시 죽게하는 과정도 무난하다.

 이 영화에선 특히 장면전환시 유사한 이미지의 결합이 인상적이다.

 고어물치고는 스토리도 제법이고 연출도 평균은 되는 듯 하다. 외국 10대들의 솔직한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감독 : 코너 맥마혼

출연 : 로스 노블, 토미 나이트, 젬마-레아 데버러

평점 : ★★★  


' 나의 영화 > 2010년 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팽이의 별 (2012)  (0) 2014.03.13
아워즈 (2013)  (0) 2014.03.06
용의자 (2013)  (0) 2014.03.02
피끓는 청춘 (2014)  (0) 2014.02.22
우리 선희 (2013)  (0)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