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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즈 (2013)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아워즈 (2013)

바람속 2014. 3. 6. 18:26

 2005년 8월말 재즈의 고향 뉴올리온스를 강타한 허리케인은 도시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었다. 이 와중에 딸을 출산하고 목숨을 잃은 아내를 보내야하는 놀란이 있다.

 놀란은 은행강도를 목격하고 총을 든 범인을 덮치고, 한 여인은  달아나는 범인중의 한명을 차로 막고 헤어스프레이로 제압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난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그러나, 놀란의 아내 아비가일은 48시간을 산소호흡기에 의지해야하는 딸을 남긴다. 태풍의 와중에 아내의 시체가 복도 바닥에 있는 것 까지 보아야한다.

 병원도 1층까지 침수되고 모두가 대피한 가운데 놀란은 아이와 단둘이 남는다. 전기가 끓기고 비상발전기도 침수되면서 배터리에 의지해야 하는 산소호흡기는 겨우 충전시간도 3분이다. 그 충전시간도 점점 줄어든다.

 놀란은 48시간을 고립된 채 딸을 살리기위해 발전기를 돌리고 또 돌린다. 구조견을 구하고, 병원을 약탈하는 자에 맞서서 딸을 지키다 정신을 잃는다.

 마지막은 이 구조견의 역할을 통해서 구조를 받는다.

 영화는 '분노의 질주'의 주인공 폴 워커의 연기로 지탱해 나간다. 아쉽게도 폴 워커는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

 스토리도 단순하지만 연출도 단순하여 다소 김빠진 사이다 같은 느낌의 영화로, 많은 아쉬움을 갖게한다.

감독 : 이안

출연 :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 미쉘 윌리엄스, 앤 헤셔웨이

평점 : ★★★★☆ 

감독 : 에릭 헤이저러

출연 : 폴 워커, 제네시스 로드리게스, 닉 고메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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