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1996)

 톰 크루즈의 대표작중의 하나인 영화가 바로 이 시리즈로 그 첫번째다.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 작품의 매력은 여전하다.

 내부의 배신자로 의심받는 이단 헌트는 CIA의 함정 작전에 참여하여 모든 조직원을 잃고 혼자 살아남는다.

 자신이 이중스파이로 낙인찍혔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단은 누명을 벗고 진범을 잡기위하여 CIA에 침입하여 동유럽에 침투중인 첩보원의 명단을 입수한다.

 완벽한 보안시설에 침투하여 명단을 입수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첫 하이라이트다.

 입수한 명단을 이용하여 진범을 잡으려는 이단 헌트는 진범이 자신의 팀장임을 간파한다. 성경의 출처에서 힌트를 얻는 과정이 예사롭지 않다.

 TGV고속열차 내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마지막 하이라이트다.

 액션씬은 영화 제목처럼 임파셔블이다.

 스토리에 다소의 비약도 있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힘을 가진 작품이다.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 톰 크루즈, 존 보이트, 엠마뉴엘 베아르, 장 르노, 빙 라메즈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