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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록
프랑스 동부 해안 마을 캐리티, 할머니 엘리노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집에 아들 내외와 손녀, 손자가 찾아온다. 일곱살의 나다니엘은 아직까지 글을 읽지못하여 누나 안젤리카의 놀림감이 된다. 나다니앨은 글은 알지만 소리를 내지못할 뿐이라고 항변하지만. 나다니엘은 늘 자신에게 책을 읽어주던 할머니가 그립기만 하다. 엘리노는 안젤리카에게는 어여쁜 인형을, 나다니엘에게는 비밀의 방 열쇠를 난긴다. 열쇠를 열고 들어간 비밀의 방에는 동화책으로 가득 차있고 책을 읽지못하는 나다니엘은 크게 실망한다. 폭풍이 닥치고 집이 부서지면서 수리할 돈이 필요하자 가족은 비밀의 방에 있는 책을 팔기로 한다. 그러나 나다니엘은 뒤늦게 비밀의 방에 있는 책들은 초판본으로 책속에는 동화의 주인공들이 살고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할머니에 ..
이 작품의 주인공은 신데렐라보다는 두 마리 생쥐 거스와 자크인 것 같다. 어머니가 죽고 재혼한 아버지마저 돌아가신 후 계모에 의해 하녀가 되버린 신데렐라, 굳굳이 참고 견디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 생쥐와 참새들이 신통하게도 그녀를 돕는다. 왕자가 돌아오고 국왕은 왕자를 결혼시키기 위하여 왕국의 모든 처녀들이 참석하는 무도회를 열도록 한다. 그러나 계모의 계략으로 무도회에 갈 수 없게 되지만 요정이 나타나 마법을 부려 참석하게 된다. 12시가 되면 사라지는 마법, 달아나던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버린다. 유리구두에 맞는 여인을 찾아 신데렐라의 집까지 오게 되지만 계모는 신데렐라를 가두어 버린다. 이때 거스와 자크 두 생쥐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지지만 계모는 끝내 유리구두를 깨뜨려버린다. 그러나 남은..
밤이면 벽장속에서 나타나서 아이들에게 겁을 주고, 아이들이 지르는 비명소리를 에너지로 받아서 공급하는 회사가 바로 몬스터 주식회사다. 회사에서 최고 실적의 기록을 쓰고 있는 환상의 콤비는 설인같은 몬스터 설리와 초록색 외눈박이 마이크다. 여느 밤처럼 다시 시작되는 겁주기 임무, 여자아이에게 겁주기 임무를 하던 중 그만, 그 아이가 설리의 뒤에 붙어서 문을 넘어 회사로 넘어온다. 아이들의 벽장문을 넘어서 인간의 작은 물건만 넘어와도 바이러스에 오염된다며 CDA(Child Detection Agency 아동 탐색국)가 출동하여 대대적인 소독을 해왔는데 아이가 넘어온다는 건 거의 상상 불가의 상황이다. 설리는 아이에게 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마이크와 함께 아이의 벽장문을 찾아서 되돌려보내기로 한다. 단 CDA..
이제 무대는 파리로 옮겨졌다. 전편의 뉴욕에서 남게된 가가멜은 거리에서 펼친 마법이 동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마법사가 되어, 파리의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하게된다. 마법의 원천인 스머프 에센스가 떨어지자 자신이 만드는 말썽쟁이들을 파란색 스머프로 만들어 에센스를 뽑아내고자 그 비법을 알고있는 스메페트를 데려오려 한다. 그는 파리의 에펠탑을 이용하여 통로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말썽쟁이 벡시와 해커스를 보내어 스머페트를 파리로 데려온다. 원래 스머페트 역시 가가멜이 만든 말썽쟁이였으나 파파스머프가 마법으로 파란 스머프로 만들어주고, 그녀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었던 진짜 아빠였다. 영화의 처음은 스머페트의 생일이며 서프라이즈 파티르 위해서 모두들 스머페트의 생일임을 모른 채 하는 것으로 시..
주책이의 대활약이 시작된다. 1년에 한번 뜨는 블루문이 다가오자 스머프마을은 블루문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파파스머프는 1년간 스머프의 미래를 알아보는데 용지팡이와 주책이, 사로잡힌 스머프를 보게된다. 이떼 주책이는 파파 스머프의 만류를 잊어버리고 스머프뿌리를 캐러갔다가 가가멜에게 마을의 위치를 알게하고 만다. 가가멜의 습격이 시작되고 달아나는 스머프들, 이번에도 주책이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폭포로 가게된다. 주책이를 구하기위해 뒤따라가던 파파, 스머페트, 똘똘이, 투덜이, 배짱이는 때마침 블루문이 뜨면서 열려진 통로를 따라 가가멜을 피해 들어가게 된다. 가가멜도 역시 이들을 쫗아 온다. 그렇게 오게된 곳은 인간세상의 뉴욕이다. 스머프 일행은 우연히 화장품 회사 직원인 패트릭, 그레이스 부부의 집에 가게..
해골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작품은 다시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진행될수록 해골들이 사랑스러워보이는 진기한 경험도 하게 되었다. 배경은 멕시코의 작은 마을 산타 세실리아, 대대로 신발을 만들어온 리베라 가문은 절대 음악을 용납하지 않는다. 구두딱이 소년 미구엘의 고조 할아버지가 음악을 하갰다면서 아내 이멜다와 어린 딸 코코를 두고서 떠난 뒤 다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후, 이멜다는 생계를 위해서 구두 만드는 일을 선택했거 이 일은 딸과 사위를 거쳐서 리베라 가문의 가업이 되었다. 그러나 미구엘은 아무도 모르게 손수 기타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의 관객은 떠돌이 개 단테뿐이다. 미구엘에겐 이 마을 출신으로 전설적인 뮤지션이 된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