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솔져 (2016)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한 연합군은 북프랑스를 향해서 진군한다. 진격하는 연합군과 이를 저지하려는 독일군과 치열한 격전이 벌여지고 곳곳에서 전선은 혼란에 빠지고 만다.

 전투 중 루이스 이등병이 전우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머뭇거리면서 베켓 대위가 부상을 당하게 되고, 후퇴중인 야전병원에서 몇 사람만 남아서 긴급 수술에 들어간다.

 독일군이 들이닥치면서 수술중인 군의관을 사살하고 그 외의 인원은 포로가 되고만다.

 여성 군의관과 간호사, 베켓 대위와 중위 그리고 두명의 병사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후 독일군 장교까지 사로 잡아서 농가에 숨어든다.

 대위의 상처가 깊어지고, 독일군의 추적이 시작되고 전투가 벌어지고 사망자도 발생한다.

 영화는 이들의 탈출기를 나름 열성적으로 구성하지만 T.V 시리즈물 시리즈를 보는 것 같다.

 실제로 이 영화는 12일 간의 촬영을 거쳐 완성된 저예산 작품이라고 한다.

 딱 킬링타임용이다.

감독 : 에릭 콜리

출연 : 코디 캐쉬, 브레트 컬렌, 라이언 메리먼, 엘리자베스 라이스, 질 마리니, 요한 어브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