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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2018) 본문
전편의 사고로 폐쇄된 지 3년 된 쥬라기 월드 공원, 공룡들의 세상이 된 이슬라 누블라의 활화산 시보산의 분화가 임박하면서 공룡의 구조와 멸종을 두고서 대립하기 시작한다. 논란끝에 이안 말콤의 증언에 따라 의회는 개인 기업의 일로 가주하여 공룡보호와 관련된 일체의 입법을하지 않기로 한다.
공룡보호단체를 설립하여 활동 중인 쥬라기 월드의 시설 책임자 클레어 디어링은 의회의 결정에 실망하지만 곧, 쥬라기 월드의 창업자 중 생존 중인 벤자민 록우드의 초대로 그의 대저택을 방문하여 이슬라 누블라의 공룡을 구조하여 새로운 주거지로 이송하는 작전에 참여를 권유받는다.
휠체어에 의지하여 지내는 벤자민 록우드는 유일한 혈육인 어린 손녀 메이지와 지내면서 대리인 일라이를 통해 모든일을 관장하게 한다.
클레어는 공룡 구조 요청을 받아들이고 공룡 사육사였던 오웬 그레이드를 찾아가 설득한다. 오웬 그레이드는 자신이 길들였던 랩터 공룡 '블루'와의 지난 일들을 추억하며 결국 합류하게 된다.
클레어와 오웬은 컴퓨터 전문가 프랭클린, 수의사 지아와 함께 구조팀에 합류하지만, 이내 구조팀의 목적이 공룡을 포획하여 경매를 통한 돈벌이뿐만 아니라 유전자 복제와 조작을 통한 전쟁 괴물의 생산과 판매에 있음이 밝혀진다.
이후는 이들을 막기 위한 클레어와 오웬 팀의 활약이 이슬라 누블라, 공룡을 싣고 오는 화물선, 공룡 경매와 전쟁 괴물 연구가 이루어지는 록우드 대저택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일라이는 벤자민 록우드를 살해하며, 일라이의 비밀을 알게 된 메이지는 그를 피해 도망다니다 오웬과 함께 하게 된다.
메이지가 사망한 어머니의 유전자 복제로 탄생하였음이 밝혀지며, 최후에 메이지가 공룡의 멸종 대신 공룡과의 공생을 위해 포획해온 공룡들을 방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쥬라기 공원을 이어나가는 시리즈로 첫 편의 충격을 넘어서지는 못한다.
공룡과의 공생이 이루어지는 세계란 결말도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요니
출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크리스 프랫, 라프 스팰, 저스티스 스미스, 이사벨라 써먼, 다니엘라 피네다, B.D. 윙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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